아비트럼(Arbitrum) vs 수이(Sui) vs 솔라나(Solana) 비교 분석

아비트럼(Arbitrum), 수이(Sui), 솔라나(Solana)는 각각 다른 접근 방식으로 블록체인의 확장성을 해결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아비트럼은 이더리움 기반의 레이어 2(Layer 2) 솔루션, 수이는 새로운 모듈형 블록체인, 솔라나는 고성능 레이어 1 블록체인입니다.

1. 핵심 비교

항목
아비트럼(Arbitrum)
수이(Sui)
솔라나(Solana)
카테고리
이더리움 레이어 2 (L2)
독립적인 레이어 1 (L1)
독립적인 레이어 1 (L1)
기반 기술
옵티미스틱 롤업(Optimistic Rollup)
Move 언어 기반
Proof of History + PoS
확장성
중간 (이더리움보다 높음)
높음 (Parallel Execution)
매우 높음 (TPS가 가장 높음)
트랜잭션 속도(TPS)
수천 TPS 가능
10만 TPS 이상
5만~65만 TPS
가스비
저렴함 (이더리움보다 낮음)
매우 저렴함
저렴함
보안성
이더리움 보안성 기반 (높음)
보안성 높음
네트워크 다운 이슈 존재
스마트 계약
이더리움과 100% 호환
Move 기반 스마트 계약
Rust 기반 스마트 계약
주요 생태계
DeFi, NFT, Web3 전반
게임 및 디앱 최적화
NFT, DeFi, Web3 전반
토큰
ARB
SUI
SOL

2. 기술적 차이

① 아비트럼(Arbitrum)

이더리움의 확장성을 높이는 레이어 2 솔루션
옵티미스틱 롤업(Optimistic Rollup) 방식을 활용하여 이더리움보다 빠르고 저렴한 트랜잭션 처리 가능
이더리움과 완벽한 호환성을 제공하여, 기존 디앱(DApp)이 쉽게 이전 가능
하지만 독립적인 블록체인이 아니라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종속적

② 수이(Sui)

Meta(구 Facebook) 출신 개발자들이 만든 새로운 블록체인
Move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여 보안성과 성능을 강화
기존 블록체인과 다르게 병렬 실행(Parallel Execution) 구조를 사용하여 트랜잭션 속도가 매우 빠름
초당 10만 건 이상의 트랜잭션(TPS) 가능
주로 게임, NFT, 소셜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

③ 솔라나(Solana)

초고속 레이어 1 블록체인
Proof of History(PoH) + PoS를 결합하여 높은 처리 속도(최대 65만 TPS) 지원
이더리움이나 아비트럼보다 훨씬 빠르고 가스비가 저렴
하지만 네트워크 다운 문제가 자주 발생하여 안정성이 논란이 됨
NFT, 게임, DeFi, DEX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사용

3. 장단점 비교

블록체인
장점
단점
아비트럼(Arbitrum)
이더리움 보안성 유지 저렴한 가스비 이더리움과 높은 호환성
완전히 독립적인 네트워크가 아님 (이더리움 종속적) ZK 롤업 대비 확장성이 부족
수이(Sui)
초고속 병렬 실행으로 빠른 처리 속도 Move 언어로 높은 보안성 낮은 가스비
아직 초기 생태계로 활용 사례 부족 이더리움과 호환성이 낮음
솔라나(Solana)
초당 수만 건 이상의 트랜잭션 처리 가능 매우 저렴한 가스비 활발한 NFT 및 게임 생태계
네트워크 다운 빈번 중앙화 논란 (네트워크 검증자 소수)

4. 어떤 프로젝트에 적합한가?

이더리움 기반 디앱을 그대로 사용하고 싶다면 → 아비트럼(Arbitrum)
게임 및 고속 트랜잭션이 필요한 프로젝트라면 → 수이(Sui)
NFT 및 초고속 디앱 환경을 원한다면 → 솔라나(Solana)

결론

아비트럼은 이더리움과 높은 호환성을 유지하면서 가스비를 절감하는 데 강점이 있음.
수이는 새로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여 미래의 빠르고 효율적인 Web3 환경을 구축하는 데 유리함.
솔라나는 현재 가장 빠른 블록체인 중 하나지만, 네트워크 다운 문제 및 중앙화 논란이 단점으로 작용.
어떤 블록체인을 선택하느냐는 사용자의 목적과 개발 환경에 따라 달라지며, 각각의 프로젝트가 해결하려는 문제에 따라 최적의 솔루션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