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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29] 네이버 계열사 중 스테이블코인을 도입할 가능성

NAVER Pay보다는 NHN KCP 쪽이 스테이블코인을 도입할 가능성이 더 현실적입니다.

NHN KCP가 스테이블코인을 도입할 가능성이 더 높은 이유

항목
NHN KCP
NAVER Pay
주 사업영역
B2B 결제 인프라 (PG사)
B2C 간편결제 서비스
기술적 유연성
오픈형 인프라, 다양한 기업 대상
폐쇄적 구조, 네이버 플랫폼 중심
도입 필요성
기업 대상 정산 효율화, 수수료 절감 등에서 수요 있음
스테이블코인의 필요성이 낮음 (포인트 시스템 중심)
규제 리스크
상대적으로 낮음 (기관 연계 도입 가능성 있음)
일반 소비자 대상 → 금융소비자 보호 규제에 민감
선례 가능성
페이코는 가상자산 시범 도입을 고려할 수 있음
NAVER는 그간 가상자산 관련 입장이 보수적

구체적 근거 설명

1. 결제 구조의 차이

NHN KCP는 수많은 쇼핑몰, 온라인 서비스, 게임사 등과 직접 정산 구조를 운영합니다.
이 과정에서 스테이블코인을 정산 화폐로 쓰면 수수료 절감, 빠른 정산 등의 실익이 있습니다.
예: USDT나 자체 KRW 연동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정산 → 기업에 환영받을 수 있음.
반면 NAVER Pay는 포인트 기반 정산이 많고, 자체 생태계 내에서만 운영되어 스테이블코인 도입의 실익이 적습니다.

2. 사업 방향과 전략

NHN은 기술 기반 종합 IT 서비스 기업으로 점차 블록체인·클라우드·핀테크 쪽으로 확장 중입니다.
이미 TOAST 클라우드페이코 연계 등 유연한 구조를 가지고 있고, Web3 트렌드에 호의적입니다.
NAVER는 그동안 가상자산에 대해 보수적인 입장을 취해왔으며, 라인 블록체인도 일본 자회사에서만 운영 중입니다.

3. 규제 대응

스테이블코인은 금융 당국의 규제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 대상으로는 쉽게 적용하기 어렵습니다.
NHN KCP는 법인 간 정산 중심이므로 시범 사업이나 제한적 도입에 유리한 환경입니다.

결론

2025년 현재, 스테이블코인 도입이 유력한 쪽은 NHN KCP입니다.
기술 유연성, 사업 구조, 규제 대응 측면에서 B2B 기반 PG사인 NHN KCP가 먼저 도입할 가능성이 크고,
NAVER Pay는 단기적으로는 도입 가능성이 낮으며, 만약 한다면 매우 제한적으로 시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투자 관점 비교

항목
NHN KCP (비즈니스 성장 잠재력 중심)
NAVER (NAVER Pay 포함, 종합 가치 중심)
1. 스테이블코인/블록체인 도입 가능성
☆ (4.5)
☆☆☆ (2.0)
2. 규제 대응 유연성
☆ (4.0)
☆☆☆ (2.0)
3. 성장 모멘텀 (2025 기준)
☆ (3.5)
☆ (4.5)
4. 수익성/이익 구조
☆☆☆ (2.0)
☆ (4.0)
5. 밸류에이션 매력도
☆ (4.0) (저평가 가능성)
☆☆☆ (2.0) (프리미엄 반영)
6. 자회사 활용도 (핀테크 확장력)
☆ (4.0)
☆☆ (3.0)
7. 기관 수급/시총 안정성
☆☆☆ (2.5)
☆ (4.5)